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사이버대 본관 차이콥스키홀에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그리고 한미동맹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다.

브룩스 사령관은 전 미국 태평양사령부 육군사령관 출신으로 현재 미국 육군대장이면서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과 주한미군 사령부 사령관, 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 주한미군 유엔군사령부 사령관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브룩스 사령관을 비롯해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장), 이세웅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등이 참석하며,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 각 구협의회장 및 회원 50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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