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콘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원장과 전 직원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격식을 탈피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한콘진 가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관련 업계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다음기획 대표이사, 음반제작자연대 대표,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 고양문화재단 선임직 이사 등을 지내면서 음악,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또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세한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콘텐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지난달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제 4대 원장으로 임명된 김 원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진흥 정책을 총괄하는 한콘진의 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율적 경영혁신을 통해 한콘진의 신뢰 회복과 위상 재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장르 전문조직으로 개편해 진흥사업의 전문성 확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뉴(new)콘텐츠 개발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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