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 그레거스(사진)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신정동에 있는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국내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과 합동 공연한다.

그레거스는 2015년 스칸디나비아 솔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앨범과 싱글에 선정된 실력파 가수다. 펑크와 솔을 기반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흥겨운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앨범 ‘스탠딩 아웃’(Standing Out)을 발매한 이후 입소문만으로 2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다.

특히 1집 ‘아파트먼트’(Apartment) 발매 후 대중의 관심을 받은 카더가든과 함께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카더가든은 아티스트의 본명 차정원을 ‘차=Car’ ‘정원=The Garden’으로 변형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CJ 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메인 공연에 앞서 지난해 인디밴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인 뮤지션 데카당이 오프닝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매는 CJ문화재단 홈페이지(cjazit.org)에서 4∼27일까지 가능하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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