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하청 업체 간 재계약 과정에서 비정규직 근로자가 무더기 해고됐다. 전국 금속노조 산하 한국지엠 부평비정규직지회는 지난 1일자로 부평공장 하청 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65명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엔진 포장 아웃소싱 업무를 다시 사내 정규직에 돌리는 ‘인소싱(Insourcing)’을 단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지엠은 6개 하청 업체 중 1곳은 계약 해지하고, 4곳은 업체변경을 통보했다. 이 중 3개 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65명이 해고됐다.
부평비정규직지회 관계자는 “한국지엠은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하청업체 비정규직을 가장 먼저 정리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침과도 동떨어진 행위”라고 반발했다.
한편 실적 부진으로 국내 철수설에 휘말린 한국지엠은 지난해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하는 4개 공정을 인소싱하겠다고 노조에 통보했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한국지엠 부평공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엔진 포장 아웃소싱 업무를 다시 사내 정규직에 돌리는 ‘인소싱(Insourcing)’을 단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지엠은 6개 하청 업체 중 1곳은 계약 해지하고, 4곳은 업체변경을 통보했다. 이 중 3개 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65명이 해고됐다.
부평비정규직지회 관계자는 “한국지엠은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하청업체 비정규직을 가장 먼저 정리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침과도 동떨어진 행위”라고 반발했다.
한편 실적 부진으로 국내 철수설에 휘말린 한국지엠은 지난해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하는 4개 공정을 인소싱하겠다고 노조에 통보했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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