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G 기간땐 중단
올스타전은 7월 14일 개최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역대 가장 이른 3월 24일 개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2018시즌은 지난해와 같은 팀당 144경기, 팀 간 16경기(홈 8, 원정 8)로 진행된다.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참가로 인해 정규시즌 일정이 중단된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가장 빨리 개막한다. 종전에는 1982년과 2010년의 3월 27일이 가장 빠른 개막일이었다. 개막전은 삼성-두산(잠실), 롯데-SK(문학), kt-KIA(광주), 한화-넥센(고척), LG-NC(마산)가 맞붙는다. 2016년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구장에서 올해 개막전이 열린다. 2016년 4위였던 LG는 잠실구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두산이 우승팀으로 개막전을 치르게 돼 올 시즌을 원정으로 시작하고, 6위였던 SK가 홈 개막전을 치른다. LG, 롯데, 한화, 삼성, kt는 개막 다음 주 주말 3연전(3월 30일∼4월 1일)을 홈경기로 치른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두산-LG(잠실), NC-KIA(광주), 롯데-SK(문학), 한화-삼성(대구), 넥센-kt(수원) 경기가 열린다. 올스타전은 7월 14일 개최되며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10월 2일부터 추가 편성될 예정이며 포스트시즌은 10월 셋째 주쯤 시작된다.

KBO는 “구단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기와 월별 홈 경기 수 등을 최대한 고려해 일정을 짰다”고 설명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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