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고양이 사육 붐이 계속되면서 일본 전국의 사육 고양이 수가 처음으로 개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펫푸드협회’가 4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말 일본 전국의 반려견과 고양이 수 추정치에 따르면 전국의 반려 고양이 수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953만 마리로 추정됐다. 반려견 수는 전년보다 4.7% 줄어든 894만 마리로 추정됐다. 고양이 사육은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개는 감소세가 계속돼 협회가 조사를 시작한 1994년 이래 처음으로 고양이 숫자가 개를 앞질렀다. 일명 ‘네코노믹스’로 불리는 고양이 사육 신드롬이 이어지면서 주요 도시에는 고양이와 함께 살 수 있는 아파트나 주택 등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네코부동산(猫不動産)’이 등장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고양이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무실과 피부 보습을 위해 붙이는 팩처럼 고양이를 편안하게 해주는 ‘고양이 팩’까지 등장했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연합뉴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연합뉴스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