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9억 들여 건물 내진점검
서울 은평구가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 지진과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은평구는 5일 그동안 추진했던 지진대책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2018 은평구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시행,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은평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먼저 구조적인 분야에선 최근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2층 이상, 연면적 200㎡ 이상 공공건축물 91동 중 내진 설계가 미반영된 건축물 62동에 대해 앞으로 5년간 9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포항지진에서 피해가 컸던 민간건축물 중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기존 건축물의 증축 및 대수선 시 내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지진 대피소 90곳(옥외대피소 73곳, 실내구호소 17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지진 대응 행동요령을 전단지와 홍보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서울 은평구가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 지진과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은평구는 5일 그동안 추진했던 지진대책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2018 은평구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시행,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은평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먼저 구조적인 분야에선 최근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2층 이상, 연면적 200㎡ 이상 공공건축물 91동 중 내진 설계가 미반영된 건축물 62동에 대해 앞으로 5년간 9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포항지진에서 피해가 컸던 민간건축물 중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기존 건축물의 증축 및 대수선 시 내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지진 대피소 90곳(옥외대피소 73곳, 실내구호소 17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지진 대응 행동요령을 전단지와 홍보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