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고물상에서 고철을 훔친 혐의(절도)로 노모(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후 2시쯤 완주군 삼례읍 A(53) 씨 고물상에서 드럼통과 철제 간판 등 고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물 수집업을 하는 노 씨는 평소 이 고물상에 자주 드나들며, 고철과 폐지 등을 판매했다. 그는 최근 A씨가 교통사고로 다쳐 입원하자 이 고물상에서 고철을 훔쳐 다른 고물상에 내다 판 것으로 드러났다. 노 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벌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전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박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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