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처리한 민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23개 지표를 만들어 평가했고 설문조사와 현장실사 점수를 합산해 기관별로 등급을 부여했다. 강동구는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평가 대상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민원 심사관 제도’와 ‘강동 살피미’ 운영, 지방세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 대응, 둔촌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이주에 맞춘 전·월세상담팀 구성 등이 높은 평가의 원동력이 됐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민원의 중요성을 알고 주민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려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식(사진) 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까지 평가가 확대된 첫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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