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범죄 및 교통사고 안전에 대한 국민 체감수준을 조사해 지역별 불안요인 개선에 반영한다.

경찰청은 올해 1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민 5만800명을 대상으로 ‘2018 경찰청 체감안전도 조사’(11개 문항)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 및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을 조사해 우범지역 순찰, 공동체 치안활동, 분야별 활동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예컨대 ‘선생님께서 생활하시는 지역의 경찰은 범죄안전,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 등을 위해 전반적으로 얼마나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께서 생활하시는 지역의 경찰은 교통단속ㆍ순찰, 시설개선, 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을 얼마나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께서 생활하시는 지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범죄 취약장소가 있으십니까? 만약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등의 문항을 마련해 지역 경찰 노력 수준과 교통안전활동, 범죄 취약장소 평가·파악을 진행키로 했다.

경찰은 체감안전도 조사결과를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 치안종합성과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기적인 체감안전도 조사를 통해 지역별 결과를 분석·평가해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
최준영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