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나진구 구청장이 16개 동을 방문해 2018년 중랑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동 연두방문’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동 연두방문은 지역 주민들과 구청장이 한자리에서 만나 신년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동 주민센터의 활동 소개, 2018년 주요사업 설명, 주민의 새해소망 발표와 그에 따른 구청장의 답변 순으로 진행한다.

구는 나 구청장이 2018년 구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파워포인트 자료를 활용해 직접 설명, 구민들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주민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망과 새해 덕담을 이야기하고 구청장이 답을 주는 시간도 있다. 구청장에게 건의하고 싶은 내용은 ‘구민의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구는 지난해 1월에 개최한 동 연두방문을 통해 교통, 도로, 공원녹지, 복지 분야 등 ‘생활밀착형’ 건의사항 93건을 현장에서 접해, 이 중 71건을 해결하는 등 주민 의견 수렴과 민원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다.

나 구청장은 “이번 동 연두방문은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8년은 민선 6기의 마지막 해인 동시에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이어서 중랑의 기분 좋은 변화가 2018년에도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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