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KT는 ‘파고다 생활영어 서비스’를 새로 선보이며 기가지니를 이용한 영어학습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가사와 육아로 바쁜 주부, 회사 등 업무로 학원에 다니기 부담스러운 직장인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쉽게 영어 말하기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다.
KT에 따르면 기가지니는 출시 5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말 가입자 1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말 20만, 10월 30만, 12월 40만 가입자를 넘어섰으며 국내 음성인식 AI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음성 위주의 청각적 기능만 구현했던 경쟁사 제품과 달리 KT의 기가지니는 인터넷TV(IPTV)와 연동해 영상 기반의 각종 기능까지 구현하는 차별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기가지니 50만 가입자 돌파에 맞춰 KT는 파고다교육그룹과 업무 제휴를 맺고 기가지니를 이용해 가정에서 영어학원과 동일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파고다 생활영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KT의 음성인식 AI 기술과 파고다어학원의 축적된 외국어 학습 노하우를 접목한 파고다 생활영어 서비스는 실전 회화 위주의 영어학습을 원하는 대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등에게 유익하다.
“기가지니, 생활영어 연습할래”라고 말하면 대화 듣기, 문장 따라 하기, 롤 플레이, 유용한 표현 중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서 학습할 수 있다. “기가지니, 오늘의 회화 들려줘”라고 말하면 앞서 학습한 다음 주제의 회화를 자동으로 재생한다.
김채희 KT AI 사업단장(상무)은 “영어교육 분야는 어린이, 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까지 누구나 관심이 있고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새해에는 KT 기가지니 이용자면 누구나 편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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