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구로 기적의도서관’(조감도)을 19일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적의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이 어린이 도서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확산해 가고 있는 도서관이다.
지난해 8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구로구에 설계도를 기증했으며, 구로구가 설계도에 따라 기적의 도서관을 건립하게 된다. 서울시 두 번째 기적의 도서관이다.
구로 기적의도서관은 신도림동 400-6에 연면적 1500㎡ 내외,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집과 어린이 도서관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어진다.
도서관은 올해 12월, 어린이집은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가, 지상 2층에는 이야기방, 영유아 및 저학년 열람실, 어린이집 유희실이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동아리방, 고학년 열람실이 들어선다. 영·유아, 어린이 등 연령대별 맞춤 공간을 마련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기적의도서관이 아이들의 생각 창고를 넓혀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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