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해당 모델에는 모든 요금제에서 18만7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유플러스샵의 추가 지원금(15%) 2만7500원을 적용받으면 출고가 21만4500원이 완전히 상쇄되는 구조다.
유플러스샵 구매 시에는 지원금과 지원금 대신 고를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매달 요금에서 25% 할인)에 관계없이 7% 추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선택약정할인 가입자는 총 32%의 요금할인 적용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선택약정할인 대신 지원금을 선택한 가입자도 7% 요금할인 혜택은 동일하게 받는다.
오프라인 대리점 등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모든 요금제에서 18만7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추가 지원금의 경우 15%를 상한선으로 해 대리점 자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에 상관없이 주어지는 7% 요금할인은 유플러스샵에서만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아이폰6 특가판매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가입자 전원에게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아이폰6뿐만 아니라 애플 단말기를 구매하는 모든 가입자에게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유플러스샵 사업팀장은 “아이폰6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모델로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단말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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