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등장했다.

JTBC는 16일 새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착하게 살자’는 교도소 생활을 소재로 하고 있다. 요즘 교도소를 배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예능 버전인 셈이다.

교도소는 예능과는 거리가 먼 공간이어서 눈길을 끈다. 영화나 드라마는 그렇다 치고 예능에 푸른색 죄수복을 입은 출연자들이 나오는 건 매우 낯선 그림이다. JTBC는 이 프로그램에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실제 교도소 생활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보성, 박건형, 유병재 등 출연자들이 손이 묶인 채 끌려가거나, 철창 속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사법 리얼리티라는 장르에 걸맞게 구속과 재판, 수감까지의 사법적 절차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경찰서, 법원, 구치소, 교도소 등 실제 현장에서 촬영하고 현직 경찰관과 법조인들의 도움을 얻었다. 1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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