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라이터 케이시(Kassy)가 18일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로 컴백한다.

‘사랑받고 싶어’는 2015년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 ‘침대 위에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케이시는 연인들의 권태기부터 이별 후까지의 과정을 시간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마치 한편의 이별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앞서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였던 케이시는 이번에는 겉모습에도 변화를 많이 줬다. 머리를 검게 염색하고 ‘걸크러시’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패션으로 무장했다.

케이시의 소속사인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17일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케이시는 초조한 표정으로 남자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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