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전북 부안군과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협정을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1월 우호 교류에 대한 구두 논의로 시작해 협정체결 실무 논의를 위한 양 자치단체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시화됐다.
이날 부안군에서는 김종규 군수, 오세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2명의 대표단이 동대문구를 방문한다. 협약식은 양 도시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 군수 인사말과 축사, 우호 교류 협정서 서명교환 순으로 진행한다. 협정식 후 양 대표단은 지난 10월 개관한 동대문구의 랜드마크인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견학한다.
양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와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등 행정·경제·문화·체육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는 등의 상생의 길을 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