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로리 매킬로이(29·북아일랜드)가 3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 첫 일정을 무사하게 마쳤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낸 매킬로이는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7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4·미국), 지난 시즌 유럽의 제왕 토미 플리트우드(27·영국)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매킬로이는 늑골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10월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이후 늑골부상으로 일찌감치 투어를 접었던 매킬로이는 이날 드라이버로 310야드를 훌쩍 보냈고, 그린을 딱 한 차례만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 샷도 선보였다. 다만 홀당 퍼트 수가 1.92개가 말하듯 퍼팅감을 찾지 못해 스코어를 더 줄이지 못한 게 아쉬웠다. 10번 홀(파5)에서 출발해 전반을 모두 파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후반 들어 3번 홀(파4)과 7번 홀(파3),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만들었다. 매킬로이는 “내 경기력이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느낌”이라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플리트우드는 6언더파 66타를 쳐 타니하라 히데토(일본)와 공동 선두로 나섰고, 세계 1위 존슨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69위에 그쳤다. 안병훈(27)과 왕정훈(23)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했고, 이수민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2위로 밀려났다.
최명식 기자 mschoi@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낸 매킬로이는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7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4·미국), 지난 시즌 유럽의 제왕 토미 플리트우드(27·영국)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매킬로이는 늑골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10월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이후 늑골부상으로 일찌감치 투어를 접었던 매킬로이는 이날 드라이버로 310야드를 훌쩍 보냈고, 그린을 딱 한 차례만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 샷도 선보였다. 다만 홀당 퍼트 수가 1.92개가 말하듯 퍼팅감을 찾지 못해 스코어를 더 줄이지 못한 게 아쉬웠다. 10번 홀(파5)에서 출발해 전반을 모두 파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후반 들어 3번 홀(파4)과 7번 홀(파3),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만들었다. 매킬로이는 “내 경기력이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느낌”이라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플리트우드는 6언더파 66타를 쳐 타니하라 히데토(일본)와 공동 선두로 나섰고, 세계 1위 존슨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69위에 그쳤다. 안병훈(27)과 왕정훈(23)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했고, 이수민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2위로 밀려났다.
최명식 기자 m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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