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은 학생생활관인 ‘농협장학관’(사진)에 입주할 농업인 자녀(2018년 신입 대학생과 재학생)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 신청은 농협장학관 웹사이트(www.nhschool.co.kr)를 참고하여 방문하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다.

농협재단은 입주생 선발 시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등을 다각도로 고려할 예정이며, 입주생의 낯선 타지 생활을 고려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장학관은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신설 경전철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대학생 생활관으로, 대학생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과 가까운 것이 큰 장점으로 1학기 납부액도 40만 원에 불과하다.

김병원 농협재단 이사장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1년 농협장학관을 건립했다”며 “농협재단의 지원으로 7년 동안 3567명의 농업인 자녀가 농협장학관을 거쳐 사회로 진출하는 등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2018년 신입생들이 낯선 타지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입주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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