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7년 도로명주소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오는 31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 이번 평가는 △상세주소 부여율 △도로명판 확충 △도로명주소 홍보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등 4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69.1점보다 무려 19.9점이나 높은 89.0점을 획득했다.
구는 다가구주택, 원룸, 업무용 건물 등에 아파트처럼 동, 층, 호를 표기한 ‘상세주소’를 부여해 주민들의 주거복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담당 공무원이 가가호호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세주소 부여서비스’를 시행, 신청안내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상세주소 부여에 있어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연말까지 구의 상세주소 부여실적은 993건에 이르러 서울시 평균 부여율 10.5%를 훌쩍 넘어선 33.5%를 기록한 바 있다.
구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462개를 신규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안내도 9000부를 제작해 각종 공공기관과 주민, 음식점, 택배 사업자 등에게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섰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도로명주소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 이번 평가는 △상세주소 부여율 △도로명판 확충 △도로명주소 홍보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등 4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69.1점보다 무려 19.9점이나 높은 89.0점을 획득했다.
구는 다가구주택, 원룸, 업무용 건물 등에 아파트처럼 동, 층, 호를 표기한 ‘상세주소’를 부여해 주민들의 주거복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담당 공무원이 가가호호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세주소 부여서비스’를 시행, 신청안내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상세주소 부여에 있어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연말까지 구의 상세주소 부여실적은 993건에 이르러 서울시 평균 부여율 10.5%를 훌쩍 넘어선 33.5%를 기록한 바 있다.
구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462개를 신규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안내도 9000부를 제작해 각종 공공기관과 주민, 음식점, 택배 사업자 등에게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섰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