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싱크 탱크를 만들어 대기질 개선책을 집중 연구하기로 했다. 국내 미세먼지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오는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한하는 중국 베이징(北京) 당국 인사들과 접촉해 공동대응 논의도 추진한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과 기후환경본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전문가 포럼을 구성한다.

서울시는 현재 9명으로 구성할 외부 전문가를 선정하는 중이다. 포럼 구성원들은 발표·토론을 통해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베이징 당국 관계자들과 접촉해 도시 차원의 미세먼지 논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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