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2일 韓·中경제장관회의 재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2월 2일 개최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사드 보복 해제 조치가 도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는 중국의 거시·실물 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수석 부처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한·중 경제협력 채널을 복원하고 2016년 하반기 이후 어려움을 겪는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 힘든 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중 양측은 내달 2일 회의에서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때 ‘모든 분야 교류 협력을 재개하고 실질협력을 강화·발전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경제 분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측은 문 대통령의 신북방·신남방 정책 구상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이니셔티브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사업을 모색한다.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1999년 12월 장관급으로 승격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차례 열렸다. 하지만 지난해 사드 갈등이 본격화하면서 2016년 5월 열린 제14차 회의를 끝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2월 2일 개최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사드 보복 해제 조치가 도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는 중국의 거시·실물 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수석 부처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한·중 경제협력 채널을 복원하고 2016년 하반기 이후 어려움을 겪는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 힘든 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중 양측은 내달 2일 회의에서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때 ‘모든 분야 교류 협력을 재개하고 실질협력을 강화·발전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경제 분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측은 문 대통령의 신북방·신남방 정책 구상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이니셔티브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사업을 모색한다.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1999년 12월 장관급으로 승격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차례 열렸다. 하지만 지난해 사드 갈등이 본격화하면서 2016년 5월 열린 제14차 회의를 끝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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