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2월 5일부터 26일까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8년 제1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급격한 도시개발과 산업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민이 나서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이 중랑구에 있어 주 생활권이 중랑구인 3인 이상 주민과 단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려는 사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개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이며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경험이 없는 초기 단계에는 100만 원 이내, 사업 경험이 있는 성장 단계에는 3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접수된 공모 사업에 대해 주민 상호 심사와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까지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를 원하는 주민과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제출 전 ‘중랑마을지원센터’(02-02-434-0711)와 사전 상담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거쳐 ‘발달장애 청소년의 마을화단 가꾸기’ ‘2080 화합의 멜로디’ ‘면목동 골목길 재미가 쏠쏠쏠’ 등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