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아리아에서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 선봬


‘21세기형 디바’ ‘오페라계의 비욘세’로 불리는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39·사진)가 오는 3월 15일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자신의 장기인 모차르트 아리아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 무대를 가지는 드 니스는 시시각각 변모하는 음색과 무대 장악력, 이국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특히 2005년 영국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윌리엄 크리스티 지휘, 데이비드 맥비카 연출의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에서 ‘클레오파트라’ 역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드 니스는 오페라 무대 외에도 영국 지상파 ITV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대중 스타부터 오페라 스타까지’의 사회자로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아르디티, 로시니의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는 1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나 ‘피터 팬’ 등 번스타인의 유명 뮤지컬 넘버(곡)를 선보이는 2부로 구성됐다. 연주는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이 맡는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인지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