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사진) 신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은 “다음 달 세계 70개국 국회의원 450여 명이 참석하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가정연합은 기원절 5주년 기념식(2월 28일)을 비롯한 30여 개의 행사를 내달 2주간 집중적으로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달 18~21일에는 정치·종교·학술 등 각 분야 전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평화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지도자회의’가 열린다.
특히 내달 19일 세계 70개국 국회의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정착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정연합은 또 내달 24일에는 국내외 74개국 장학생 약 2500명에게 총 10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이 회장은 올해 아프리카를 전략 선교지로 삼아 해외 선교와 해외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가정연합은 지난달 세네갈에서 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연 데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남미에서 각각 10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회를 열 예정이며 일본과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장은 “남아공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 개최하는 대회에 한학자 총재가 초청을 받아 행사를 준비 중이며, 이와 별도로 넬슨 만델라의 손녀로부터도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엄주엽 선임기자 ejyeob@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