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터미널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3층에 ‘프리미엄 체크인 존’
예약 확인뒤 이용시설 안내
수하물 탁송·음료 등 한곳서
우수고객용 ‘마일러클럽’등
출국장 4층에 라운지만 4곳
‘프레스티지’엔 여성휴게실
지난 1월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과 함께 대한항공이 새 터미널로 이전했다. 제2여객터미널의 유일한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은 탑승객들이 이전보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리하고 빨리 출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T2로 이전하면서 대한항공은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새로 제공하면서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맞은편엔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 승객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MMC) 및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MP)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열 뒤편에는 이 승객만을 위한 소파가 구비돼 여유롭고 편안한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A1~A18번 카운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MMC·MP·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은 A1∼A3 카운터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회원은 A4∼18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넓어지고 다양해진 라운지 = 탑승수속과 보안검사,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면 출국장 4층에서 라운지를 볼 수 있다. 항공기 탑승 전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한항공은 라운지 총면적을 제1터미널 3600㎡에서 5000㎡로 40%가량 키웠다. 또 마일러 클럽 라운지를 신설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1곳, 프레스티지 라운지 2곳 등 총 4개의 라운지를 운영해 승객들에게 다양하고 세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등석 승객만을 위한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출국장 248번 게이트 맞은편 4층에 위치해 있다. 총 30석 규모로 운영 중이며, 매일 오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좌석 간 간격을 넓히고 가벽을 통해 독립된 공간을 확보했다. T1과 가장 큰 차이점은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탑승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및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을 위한 마일러 클럽 라운지가 새로 생겼다는 점이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바로 옆에 위치한 마일러 클럽 라운지는 우수고객을 위한 라운지로 앞서 언급한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와 더불어 T2에서 신설됐다. 130석 규모의 이 공간은 매일 오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 승객은 △일등석에 탑승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및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의 동반 1인(스카이팀 항공사 탑승 조건)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탑승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및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 △공동운항편 중 대한항공 운항편에 탑승하는 일등석 승객이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는 동편과 서편에 총 두 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좌석 규모는 400석, 200석이다. 각각 출국장 249번 게이트와 253번 게이트 맞은편 4층에 있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여성 전용 휴게실이 구비돼 있어 여성 고객들의 좀 더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 승객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일반석 탑승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과 동반 1인(스카이팀 항공사 탑승 조건)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2년 자격 유지 기간 중 4회 이용 가능) △마일리지를 공제한 KAL 라운지 보너스 이용 고객 △공동운항편 중 대한항공 운항편에 탑승하는 프레스티지 클래스 고객이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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