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이 불법 선거운동과 선거와 관련된 공직 비리를 집중 감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 개소식을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행안부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경찰 등 9명으로 구성된 합동상황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자치단체,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선거일까지 선거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 상황실에 공직비리감시반을 구성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위반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선거 비리는 상황실 유선 전화(02-2100-8686∼7)로 신고할 수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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