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상을 받은 박경수(49) 씨는 1년간 524권, 우수상을 받은 중학생 김수민 양은 472권의 책을 각각 전달해 최다 기부자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40만 원 상당의 호텔 식사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대상을 받은 박 씨는 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도서관 16호점을 개관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이번 캠페인을 접했다. 박 씨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아이들이 어린 시절 읽었던 어린이 전집, 세계 위인전 등의 책을 모아 전달했는데 생각지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서나눔 캠페인 시행 첫해인 지난해 22명이 총 2061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 책은 한화건설이 개관한 70여 개의 꿈에그린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나눔 캠페인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원활한 도서 기부를 위해 착불 발송이 가능하며, 기부한 도서는 출판연도와 보존상태에 따라 정가의 50~100%에 해당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1년간 최다, 최고 기부자에게는 감사패와 호텔 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건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whaen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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