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6일 서울 중구 후암로 LG서울역빌딩에서 ‘2018 이노패밀리 상생데이’를 열고 100여 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종석(사진 앞줄 가운데) LG이노텍 사장과 협력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서 LG이노텍은 시중 금리보다 저리의 확보가 가능하도록 올해 630억 규모의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펀드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22개 협력사 경영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협력사와 공동 혁신 활동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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