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였던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이 오름세로 전환하는 등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 주 대비 0.03%포인트 오른 0.57%를 기록했다. 1월 둘째 주(0.57%)에 이어 연중 최고치로 2주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가 0.72%에서 0.98%로 오름폭이 늘었다. 재건축 단지는 연한 확대 가능성과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시뮬레이션 결과 공개로 3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서초구 반포주공 아파트가 1억∼3억 원씩 오르는 등에 힘입어 지난주 상승 반전했다. 일반 아파트는 0.48%로 전주(0.51%)에 비해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이밖에 신도시는 0.32%, 경기·인천은 0.07%의 변동률로 한 주전과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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