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매출 990억 ‘선순환’ 이뤄
193개 기업 판로개척도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설립 3년 만에 255개 창업기업을 발굴해 연간 매출 990억 원을 올리고, 193개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670억 원의 연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과 시장 중심의 선순환 창업생태계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그룹이 주도하는 부산창조센터는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3년 동안 314억 원을 투자하고, 유통채널(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을 활용해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왔다. 창조센터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사물인터넷(IoT) 기업 지원을 위해 실증연구소(리빙랩) 6곳을 개소했다. 영화·영상 분야에서는 부산·롯데창조영화펀드가 투자하고,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신과 함께’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반도체 결함 점검과 수리업체인 ‘휴멘’이 3차원 검사모듈 기술을 개발했고, 휴대용 텀블러 살균건조기 제조업체인 ‘이에스앤’은 베트남 하노이시장에 진출해 부산 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게임업체인 ‘솔깃’과 척추교정 웨어러블기기 제조업체인 ‘본브레 테크놀로지’ 등은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진출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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