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해한 것으로 나타나
부인 구토증상 병원서 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41)에게 의문의 백색가루가 담긴 우편물이 12일 배달되면서 트럼프 주니어의 부인이 가벼운 기침과 구토 증상 때문에 병원 검사를 받았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의 부인 바네사(41)는 이날 오전 10시쯤 뉴욕 맨해튼의 자택으로 배달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봉투에 들어있던 백색 가루에 노출됐다. 이 우편물은 남편인 트럼프 주니어 앞으로 배달된 것으로, 우편물 개봉 과정에서 바네사뿐 아니라 2명이 더 백색 가루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바네사가 트럼프 주니어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5명은 모두 집에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바네사는 911에 도움을 요청했고, 뉴욕 경찰이 위험물 처리반과 함께 출동해서 문제의 백색가루를 처리했다. 또 바네사는 가벼운 기침과 구토 비슷한 증상을 보였고, 출동한 응급요원들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일단 백색가루는 2001년 5명을 숨지게 한 ‘탄저균’이 아니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NBC는 전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위터를 통해 “다행히도 아내와 아이들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트럼프 대통령도 큰며느리인 바네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부인 구토증상 병원서 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41)에게 의문의 백색가루가 담긴 우편물이 12일 배달되면서 트럼프 주니어의 부인이 가벼운 기침과 구토 증상 때문에 병원 검사를 받았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의 부인 바네사(41)는 이날 오전 10시쯤 뉴욕 맨해튼의 자택으로 배달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봉투에 들어있던 백색 가루에 노출됐다. 이 우편물은 남편인 트럼프 주니어 앞으로 배달된 것으로, 우편물 개봉 과정에서 바네사뿐 아니라 2명이 더 백색 가루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바네사가 트럼프 주니어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5명은 모두 집에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바네사는 911에 도움을 요청했고, 뉴욕 경찰이 위험물 처리반과 함께 출동해서 문제의 백색가루를 처리했다. 또 바네사는 가벼운 기침과 구토 비슷한 증상을 보였고, 출동한 응급요원들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일단 백색가루는 2001년 5명을 숨지게 한 ‘탄저균’이 아니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NBC는 전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위터를 통해 “다행히도 아내와 아이들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트럼프 대통령도 큰며느리인 바네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