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GE가 양사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접목해 제철 설비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권오준(사진 왼쪽) 포스코 회장과 바우터 반 월시 GE 아시아 태평양지역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접목을 위한 기술협력 및 국내외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포스프레임과 GE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APM(설비자산 성과관리솔루션)을 결합하고 양사 플랫폼 간 호환성 검사를 거쳐 제철 설비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 플러스’를 개발, 사업화할 예정이다.
포스코의 포스프레임은 철강제품 생산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시각화할 수 있으며 GE의 APM은 제조설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비의 고장을 예측하는 등 고장 리스크(위험)를 고려한 최적의 설비상태를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가동률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갖췄다.
포스프레임과 APM을 결합한 포스프레임 플러스가 개발되면 제철 설비에 최적화된 설비고장 예지 모델 개발은 물론 철강산업 전반의 설비 운영효율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권 회장은 협약식에서 “제철 설비에 대한 스마트 기술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솔루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