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지방세 과오납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3월 31일까지 납세자가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주소불명 등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미환급금 738건, 1100여 만 원에 대해 집중 환급을 한다.
구는 주소지 현행화와 오류 자료를 정비하고 국외이주자나 사망해 주소 추적이 어려운 미환급자들에 대해 출입국관리소 기록이나 법정상속인을 찾아 환급금 수령을 안내한다. 또 ‘환급금 문자서비스’ 제도를 운영, 환급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환급금 문자서비스’는 환급 신청을 문자로 가능토록 해,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환급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구는 본인의 환급계좌를 사전 등록하면 환급액 발생 시 자동으로 등록된 계좌에 입금하는 ‘환급계좌 사전등록제’와 소액 미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