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그림(대표 이민호)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소비자 개인별로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통합 큐레이팅 마켓 플랫폼 ‘13인치 마이 큐’(13inch my Q)를 오는 5월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인치 마이 큐’는 개별 소비자에게 딱 맞는 패션 브랜드와 상품 등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마켓 플랫폼이다. 이를테면 사이즈, 컬러, 소재 등 ‘나의 키워드’를 설정하면 그에 최적화된 상품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일방적으로 올려놓은 수많은 제품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야 하는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 했다.
특히 ‘13인치 마이 큐’는 △중고 마켓 △디자이너 마켓 △인플루언서 마켓 △명품 마켓 등 다양한 영역의 쇼핑군들이 하나의 채널로 구성될 예정으로, 칸그림에 따르면 국내·외 30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매거진처럼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들 콘텐츠는 개인 성향에 따라 팔로하고 구독도 할 수 있다.
칸그림의 남규보 사업팀장은 “‘13인치 마이 큐’는 미국의 스티치픽스와 같이 ‘개인 맞춤화’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론칭하는 플랫폼”이라며 “AI로 최적의 쇼핑 경로를 제안해주는 똑똑한 쇼핑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칸그림은 ‘13인치 마이 큐’ 론칭 이후 올 하반기부터 일본 등 해외 진출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