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의 사무용 의자 ‘T50’(사진)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6만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디즈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약 10년간 판매된 ‘T50’ 총 146만대를 일렬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8m)의 200배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4분에 1대씩 판매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58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팔걸이의 위치 및 좌석의 깊이와 각도도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또 국내 및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 ‘인간공학디자인상’ ‘호주국제디자인상(AIDA)’ 등 총 5개의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고, 미국 ‘그린가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인간공학적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시디즈는 T50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AK몰, 11번가와 함께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품목을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디즈는 T50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5년 1134억 원, 2016년 1394억원 등으로 매해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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