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행정 당국이 대형 노숙촌을 철거하고 수백 명의 노숙인에게 모텔입주권을 부여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 당국은 대형 노숙인 천막 600여 채를 철거하고 텐트에 거주하는 수백 명의 노숙인을 모텔방에 재배치했다. 이곳 노숙인 캠프는 지난해 여름부터 강가의 하상지대를 따라 점점 불어났으며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대개 모텔로 옮겨졌지만 모텔방 입주를 원해서 일부러 이곳에 온 사람들은 제외됐다고 카운티 관리들은 말했다. 이들은 카운티 공무원들과 면담한 뒤 최대 30일 동안 거주할 수 있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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