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종주 코스 가는 길 = 돌산 종주 산행은 돌산공원에서 시작해 향일암까지 길게 이어지지만, 코스 중간에서 합류하면 짧게 이동할 수 있다. 여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향일암 입구 임포마을까지 운행하는 116번 버스를 타면 코스 중간으로 접근하기 쉽다. 116번 버스는 봉황산이나 금오산 산행 기점인 율림치도 경유한다.


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여수 돌산에는 최근 고급 리조트를 표방하는 중급 규모의 숙박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평사리의 라테라스(061-643-5544)다. 수영장과 야외 스파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수영장과 객실에서 눈부신 바다와 대경도를 조망할 수 있다. 무술목 부근의 핀란드의 아침(061-644-8277)도 빼어난 조망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수영장이 인상적이다. 여수의 숙소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오동도 인근의 엠블호텔(1588-4888)이다. 고층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오동도와 바다의 모습이 근사하다.

지금 여수에 간다면 꼭 맛봐야 할 게 굴이다. 겨울 여수에서 굴 맛을 본다면, 똑같은 굴이면서도 산지에서의 맛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데 놀라게 된다. 여수에는 굴구이를 내는 식당들이 도처에 있다. 그중에서도 돌산 안굴전마을의 굴전원조직화굴구이(061-644-6553)를 추천한다. 굴 양식장과 작업장을 운영하면서 도소매까지 겸하는 집이다. 갓 따낸 굴을 내오는데 속살이 탱글탱글한 데다 특유의 단맛도 진하다.

관련기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