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000m 계주 결승전
中 실격되자 “한국도 반칙”
로이터 “정상 타이틀 지켜”
중국 매체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을 ‘불공정한 경기’로 표현했다. 하지만 외신은 “한국이 최강임을 입증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20일 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중국은 한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반칙 판정을 받아 실격됐다. 중국이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반칙으로 실격당한 건 이번이 8번째다.
중국 신화사는 “중국대표팀 양잔위 감독이 ‘대표팀 차원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에 정식으로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대표팀은 “만약에 우리가 한국대표팀이었다면 실격 처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반드시 공정할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중국 관영 CCTV는 중국인 국제심판의 말을 인용해 “심판의 판정이 매우 엄격해졌지만, 반칙을 규정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다”고 전했다.
중국 포털 둥팡왕은 “중국대표팀이 또 메달을 잃었다”며 “한국이 분명 반칙을 저질렀는데 오히려 중국의 성적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외신들은 한국대표팀의 2연패를 칭찬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한국은 올림픽 2연패로 쇼트트랙 최강임을 증명했다”고 전했고, 로이터통신은 “한국이 혼란스러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움켜쥐며 올림픽 정상 타이틀을 지켜냈다”고 전했다.
강릉 =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中 실격되자 “한국도 반칙”
로이터 “정상 타이틀 지켜”
중국 매체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을 ‘불공정한 경기’로 표현했다. 하지만 외신은 “한국이 최강임을 입증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20일 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중국은 한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반칙 판정을 받아 실격됐다. 중국이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반칙으로 실격당한 건 이번이 8번째다.
중국 신화사는 “중국대표팀 양잔위 감독이 ‘대표팀 차원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에 정식으로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대표팀은 “만약에 우리가 한국대표팀이었다면 실격 처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반드시 공정할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중국 관영 CCTV는 중국인 국제심판의 말을 인용해 “심판의 판정이 매우 엄격해졌지만, 반칙을 규정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다”고 전했다.
중국 포털 둥팡왕은 “중국대표팀이 또 메달을 잃었다”며 “한국이 분명 반칙을 저질렀는데 오히려 중국의 성적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외신들은 한국대표팀의 2연패를 칭찬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한국은 올림픽 2연패로 쇼트트랙 최강임을 증명했다”고 전했고, 로이터통신은 “한국이 혼란스러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움켜쥐며 올림픽 정상 타이틀을 지켜냈다”고 전했다.
강릉 =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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