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력 강화에 렌즈 착용 시에도 사용 제품까지 나와

추위가 누그러지며 미세먼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회용 인공눈물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평소 안구건조증으로 눈이 뻑뻑하거나 따가운 증상을 자주 느끼는 경우 미세먼지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광동제약은 21일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점안액’(사진)이 선인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트레할로스’ 성분을 함유해 보습력이 뛰어나다”면서 “특히 소프트렌즈나 하드렌즈 등 어떤 렌즈를 착용해도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리뉴얼 후 더욱 인기를 끌며 이전 제품 대비 매출액이 4배 이상 증가했다. 광동제약은 리뉴얼에서 튜브당 용량을 줄여 기존 제품보다 편의성은 높이면서도 공급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봉 후 여러 번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점안할 경우 감염 위험이 있어 ‘1회 사용하고 폐기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에 따라 용량을 변경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 인공눈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특히 수도권 일대 등에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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