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전년比 12%·4% 줄어
지난해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 위축으로 지상파 방송, 신문 매체의 광고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모바일 등 디지털 광고비가 방송 광고비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기획은 26일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11조1295억 원으로, 전년 10조9318억 원 대비 1.8%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상파TV 광고 시장은 1조52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2.1%나 감소했고, 광고시장에서의 점유율 역시 15.8%에서 13.7%로 줄어들었다. 신문도 1조40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점유율도 같은 기간 13.5%에서 12.6%로 축소됐다. 잡지 광고 역시 전년 대비 9.1% 감소한 343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인쇄 매체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제일기획은 “상반기에는 탄핵, 대선 등 정치적 이슈의 여파로 광고주들이 마케팅 활동에 소극적이었고, 하반기에는 지상파가 장기간 파업을 겪은 것이 광고비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반면 모바일 광고는 전년 대비 무려 27%대의 성장률로 점유율 1위(2조2157억 원)를 기록하는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러시아 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이벤트가 이어져 전체 광고 시장은 지난해 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과 PC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방송 광고 시장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지난해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 위축으로 지상파 방송, 신문 매체의 광고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모바일 등 디지털 광고비가 방송 광고비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기획은 26일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11조1295억 원으로, 전년 10조9318억 원 대비 1.8%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상파TV 광고 시장은 1조52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2.1%나 감소했고, 광고시장에서의 점유율 역시 15.8%에서 13.7%로 줄어들었다. 신문도 1조40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점유율도 같은 기간 13.5%에서 12.6%로 축소됐다. 잡지 광고 역시 전년 대비 9.1% 감소한 343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인쇄 매체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제일기획은 “상반기에는 탄핵, 대선 등 정치적 이슈의 여파로 광고주들이 마케팅 활동에 소극적이었고, 하반기에는 지상파가 장기간 파업을 겪은 것이 광고비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반면 모바일 광고는 전년 대비 무려 27%대의 성장률로 점유율 1위(2조2157억 원)를 기록하는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러시아 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이벤트가 이어져 전체 광고 시장은 지난해 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과 PC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방송 광고 시장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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