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부 철도 담당 국장 등을 만나 양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도봉산~옥정 전철 7호선 옥정지구 내 연장 △국지도 39호선 조기 착공 △ GTX-C 노선 덕정역 연장 △ 회천·광석 신도시 조속 추진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도시 지정 △교외선 재개통 등 6건이다.
이 시장은 김 장관과의 면담에서 “2기 신도시인 옥정신도시는 개발 면적이 1117만㎡(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로 인구 16만여 명에 달하고 있으나 전철이 없는 유일한 수도권 신도시”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전철 7호선의 옥정지구 내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철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 주민들의 교통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 GTX-C 노선을 덕정역까지 연장하고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을 수도권 순환철도망 계획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옥정신도시에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복합센터와 연계해 양주역세권·테크노밸리 사업 대상지를 4차 산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도시로 지정하고, 회천·광석지구 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이날 시가 건의한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할 수 있도록 담당 국장에게 지시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4월 유일호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 지하철 7호선 조기 착공, 노인복지관·아트센터 건립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당시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을 만나 고용 복지 플러스 센터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5월에는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 본부장을 방문, 열차 증편 운행 및 전철 급행화를 요구한 이후 수차례 국토부·코레일 관계자와의 협의 끝에 열차를 10회 증차 운행하는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양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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