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과정 접수… 총 24회

서울 노원구가 농업의 기본 원리와 실무를 알려주는 도시농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원구는 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3개 과정에 대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과정’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2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텃밭 채소 재배법과 도시농업의 산업화 등을 교육한다. ‘생태 도시 농부학교 특화과정’은 같은 기간 격주로 금요일에 운영하며 총 15회 과정이다. 텃밭을 일구고 과수를 가꾸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두 과정의 수강료는 각 5만 원이며 40명씩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을 위한 원예 힐링 텃밭 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월요일에 진행되며 총 15회 열린다. 65세 이상 주민 중 선착순 20명만 받는다. 수강료는 2만 원으로 13일부터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화(02-2116-3483)로 신청하면 된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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