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4일 화양동 건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시작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김기동(사진 왼쪽 세 번째) 구청장이 점화자로 나서 봉송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성화 봉송은 영동대교 북단에서 군자역 사거리까지 약 2㎞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2인 1조로 20명의 주자가 나섰다. 패럴림픽은 장애와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통합의 축제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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