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린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치던 60대가 잠복 중인 형사 차량을 털려다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6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쯤 전주시 완산구 한 원룸 앞에 주차된 싼타페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5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열려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이런 차량만 골라 범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로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전주시 중화산동 A 씨 자택 근처에서 잠복하던 중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형사 차량으로 다가온 A 씨가 차량 문을 열고 털려다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
전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전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