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공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 노사와 외부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정규직 전환 작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발전사 공동 용역 협약 및 고용노동부 전략기관 활동을 통해 전환대상 직무, 협의기구 구성 등 발전사 표준모델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18년 정규직 전환 세부실행방안 및 비정규직 발생 예방시스템을 마련하고, 민간위탁근로자 정규직 전환 관련 실태조사와 이해관계자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동발전은 지난해 연말 파견, 종합상황실, 차량운전원 등 15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절차를 마무리했다. 전년도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 사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목표를 500명으로 확정했다. 이처럼 정규직 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에 따라 남동발전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전략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부문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창출부’를 신설했다.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하고, 중기적으로 민간부문 일자리 확대, 장기적으로 일자리 창출 체계 고도화에 대한 로드맵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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