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에너지 공급을 늘리는 것 못지않게 수요 분야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발전분야 빅데이터 개방으로 민간의 정보 이용을 활성화하고 협업 개발을 위해 별도 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발족했다. 또 두산중공업, 제너럴일렉트릭(GE), 한전KDN 등과 기술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운전공유시스템 구축 등 민간 기업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발전기술개발원은 동서발전의 강점을 분석해 상품화가 가능한 17개의 발전 솔루션을 도출한 후 발전소 설계분야, 정비분야, 기자재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핵심 역량을 연계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동서발전은 또 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의 5개 발전소에서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합 연결하고 표준화, 추출, 변환시켜 시뮬레이션 분석을 할 수 있는 빅데이터 응용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지금까지 동서발전의 본업이 발전소 설비 운영이었다면 앞으로는 기술컨설팅, 운영업무 대행 등 서비스업으로의 확장도 이뤄져 발전산업 4.0 신사업 모델 창출로 협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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