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사가 이 같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와 청탁금지법·부패신고 활성화 교육, 충북 청렴 클러스터 행사 활성화 등으로 청렴 문화 정착 및 반부패 사례 확산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여비 규정을 개정하고, 인사 규정도 강화했다. 인사업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한 취업제한도 강화했다. 부패 방지의 실질적인 노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실천과제를 수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외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공사가 충북혁신도시에 자리한 만큼 혁신도시 지역 유관단체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시민단체, 주민 등과 협업해 충북혁신도시 청렴 클러스터 행사를 운영하고, 지역의 청렴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반부패 자율점검체계 구축을 통해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 정책도 시행한다. 부서별 노조 지부장 주관하에 업무지시 공정성과 예산집행, 인사업무 등 청렴도를 익명으로 조사하고, 피드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를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규정도 정비하고 보상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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