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교양서 붐 속에서 전 세계 7개국에서 발행되는 어린이 청소년 과학잡지 ‘OYLA Youth Science’(다른·사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OYLA는 2015년 카자흐스탄에서 창간된 이후 카자흐스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전 세계 7개국 2만 명 이상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는 대중 과학지다. OYLA는 카자흐스탄어로 ‘생각하다’라는 뜻이다. 다른출판사는 어린이, 청소년 과학잡지 출간을 위해 다양한 전 세계 잡지를 검토하다 OYLA가 단순한 과학 지식, 정보를 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 윤리 등 과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융합적 사고를 보여준다는 점에 끌려 한국어판을 내게 됐다고 했다. 창간호에서 중력파, 피타고라스의 정리,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다루는 한편 노란 고무오리 러버 덕의 여정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엿보고, 마추픽추에 숨은 비밀을 통해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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