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수희입니다. 어느새 예쁜 꽃이 피던 봄이 가고 아주 무더운 날에 매미 소리도 들리는 여름이 왔어요.
벌써 선생님이랑 지낸 지 몇 개월이 됐네요. 처음 입학하던 날이 생각나네요. 두렵고 설렘도 있었지만 무슨 반이 될지 또 친구들도 궁금했었고, 그중에서 담임선생님이 제일 궁금했었고 무섭지 않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박천희 선생님을 처음 봤을 때 선생님이 젊어 보이고 인상이 무섭지 않아 정말 좋았어요. 왜냐하면, 1학년 담임선생님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한다고 들어서 “혹, 할머니면 어떡하지?”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제 생각이 틀렸어요. ㅋㅋㅋ
그리고 선생님과 지내다 보니 엄마랑 닮은 곳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학교에 가면 엄마 생각이 나고 두렵지도 않고 점점 선생님이 좋았어요. 그리고 선생님은 자상하시고 우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노래도 가르쳐 주시고 게임도 가르쳐 주시고 수업 시간도 재미있어요.
특히, 선생님이 바른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라고 말씀해주시고, 나의 다짐 표 지키기도 만들어 주셔서 지금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선생님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많이 만들고 싶어요. ^^ 그리고 선생님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천희 선생님!
* 문화일보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최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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